[TV리포트=박설이 기자] 엑소를 이탈한 루한이 건강 문제로 중국판 ‘런닝맨’ 녹화에 불참했다.
30일 중국 시나연예는 루한은 29일 진행된 중국판 ‘런닝맨’ 저장TV ‘달려라 형제’ 네이멍구 아얼산 특집 촬영에 참석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루한은 이 프로그램의 고정 멤버로 출연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루한의 녹화 불참 사유는 건강상의 이유다. 저장TV 관계자는 시나연예에 “루한이 아얼산 특집에 가지 않았다. 우리도 루한을 걱정하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루한 측은 비행기를 탈 수 없는 건강 상태라고 판단, 11회 아얼산 촬영에 불참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루한은 총 2회분으로 준비되는 네이멍구 특집의 남은 한 회분 촬영에는 합류할 예정이라고 보도는 덧붙였다.
2012년 엑소로 데뷔한 루한은 2014년 소속사에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하고 팀을 떠나 중국에서 가수, 배우로 활동 중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루한공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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