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가수 보아가 일본에서 데뷔 15주년을 맞이해 30일 도쿄 롯폰기에서 팬클럽 이벤트를 열었다.
이날 이벤트에는 150명의 팬을 초대한 가운데 보아가 데뷔곡인 ‘ID; Peace B’와 최신 싱글 ‘Lookbook’을 메들리로 선보였다.
보아는 2001년 3월 일본 데뷔 당시 아직 14세였다. 지난 15년의 활동을 돌아보는 영상도 준비됐다. 그리운 영상이 등장할 때마다 보아도 추억에 빠져 들었다.
보아는 일본에서 성공한 한국 아티스트의 선구자 중 한 명이다. 이날 이벤트에는 후배 그룹 EXO와 샤이니, 소녀시대의 축하 메시지가 등장했고, 그녀는 기쁜 듯 들었다.
보아는 “이번엔 20주년을 목표로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전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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