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송일국의 세 아들 대한 민국 만세가 ‘슈퍼맨이 돌아왔다’ 팬들로부터 졸업장을 받았다.
송일국은 31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송대한 슈퍼맨 졸업장” “송민국 슈퍼맨 졸업장” “송만세 슈퍼맨 졸업장”이라는 각각의 설명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팬들이 선사한 ‘슈퍼맨이 돌아왔다’ 졸업장을 들고 카메라를 바라보며 포즈를 취한 대한 민국 만세의 모습이 담겼다.
대한이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만났던 의젓한 모습 그대로 안경을 쓰고 양 손으로 졸업장을 펼쳐든 채 카메라를 바라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민국이는 부쩍 성장한 모습으로 살며시 미소를 지으며 졸업장을 양손으로 들고 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도 ‘자유 영혼’으로 표현됐던 만세는 대한, 민국과는 달리 여러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졸업장 케이스를 닫은 채 입술에 대고 카메라를 바라봤는가 하면, 한 손으로 졸업장을 펼쳐들고는 다른 한 손으로 브이 포즈를 취한 채 눈가에 대고 윙크를 하고 있다. 형들처럼 졸업장을 펼쳐든 사진은 옆얼굴을 보여주고 있다.
송일국의 세 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는 지난 2월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끝으로 방송에서 하차했다. 송일국은 뮤지컬 ‘브로드 웨이’ 42번가에 출연 중이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송일국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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