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국민MC’ 유재석이 내 결혼식에서 사회를 봐줬으면 하는 연예인 1위를 차지했다.
노블레스 결혼정보회사 디노블은 5월 결혼의 달을 맞아 지난 6일부터 23일까지 미혼남녀 403명을 대상으로 ‘내 결혼식에서 사회를 봐줬으면 하는 연예인은?’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국민MC 유재석이 43%(173명)의 높은 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디노블 관계자 측은 “말솜씨와 재치를 갖춘 유재석은 여성들뿐만 아니라 남성들에게도 고루 지지를 얻으며 국민MC다운 결과를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유재석의 뒤를 이어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성공적인 연예계 복귀를 알린 배우 송중기가 2위(36%)를 차지했다.
3위에는 ‘프로불참러’ 조세호(14%)가, 4위에는 아나운서 출신 진행자 전현무(5%)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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