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라스베이거스의 명물, 35년 전통의 고품격 퍼포먼스쇼 ‘치펜데일(Chippendales)쇼’(이하 ’치펜데일쇼’, 다온 ent 제작)가 동북아시아 최초로 한국에 상륙, 올여름을 뜨겁게 달군다.
‘치펜데일쇼’는 라스베가스 리오 호텔에서 열리고 있는 여성 전용 남성 퍼포먼스쇼로 전 세계 여성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그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그런 가운데 국내 여성들의 숨겨진 욕망을 화끈하게 충족시켜줄 화끈한 배우들이 오는 8월, 단 6일간의 내한 공연을 결정한 것.
라스베이거스의 밤을 후끈하게 달군 쇼이자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치펜데일쇼’는 오직 성인 여성들만 입장이 가능한 공연으로 여성들이 공연장에 입장하는 그 순간부터 아주 특별하고 짜릿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영국에서 뜨거운 흥행 기록을 세운 영화 ‘풀몬티’ 역시 ‘치펜데일쇼’에서 착안됐다고 한다. ‘풀몬티’는 영화에서 그치지 않고 브로드웨이 뮤지컬로 탄생이 됐고 한국에서도 제작되는 등 전 세계적으로 ‘풀몬티’ 열풍을 일으켰다.
이뿐만 아니라 오리지널 ‘치펜데일쇼’의 동남아시아 공연 당시 현지에서 대성황을 이루며 흥행에 성공한 바.
이처럼 환상의 초콜릿 복근을 자랑하는 남자들이 여성들을 위해 선보일 섹시하고 화려한 퍼포먼스는 전 세계 공연문화계에 큰 파장을 일으켰던 만큼 그 위상이 남다르다. 이에 미국을 넘어 아시아도 주목하고 있는 ‘치펜데일쇼’의 오리지널 공연이 동북아시아 최초로 국내에서 펼쳐지기에 더욱 의의가 크다고.
더욱이 국내에서도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가 점점 확장되고 있는 추세인 만큼 오리지널의 미학이 무엇인지를 제대로 보여줄 핫보디남들의 출격을 더욱 기대케 한다.
한편 2016년 대한민국 여성들의 숨어있는 욕망을 일깨워줄 ‘치펜데일쇼’는 오는 8월 3일부터 8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다온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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