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SBS가 새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꽃놀이패’를 준비 중이다.
‘꽃돌이패’는 ‘시청자의, 시청자에 의한, 시청자를 위한 방송’이라는 슬로건으로 2박 3일의 여행 동안 ’네이버 V LIVE‘ 생방송 투표를 통해 연예인 6명의 운명을 시청자가 직접 선택하는 신개념 여행 버라이어티다.
연예인 6명의 여행은 네티즌들이 선택한 투표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출연자들의 경비, 숙소, 먹을거리, 즐길 거리 등이 모두 네티즌의 손에 달린 것. 출연자 모두가 단 한순간도 방심할 수 없다는 점이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시청자들의 표를 얻기 위해 연예인들 간의 심리전과 배신, 두뇌 싸움 등이 치열하게 펼쳐져 또 하나의 꿀잼 예능이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제작진은 조만간 출연진과 제작 일정을 확정 짓고, 제주도에서 2박 3일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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