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방송인 강호동과 윤정수가 ‘천하장사’로 14년 만에 호흡을 맞춘다.
‘천하장사’는 전통시장을 활성화 시키고 국내외 관광명소로 전통시장을 알리는 국내 최초 시장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첫 방송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선발된 출연진 강호동 윤정수 은지원 이규한 써니 정진운이 첫 만남을 가졌다.
과거 ‘강호동의 천생연분’에서 찰떡호흡을 선보였던 강호동, 윤정수는 극적인 재회를 했다. 두 사람은 14년 만에 함께 방송하는 것이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찰떡궁합을 자랑했다고.
한편 시장에서는 강호동이 가는 곳마다 상인과 손님들이 몰려 선거 유세장을 방불케 했다. 이 모습을 본 은지원은 강호동에게 “형 출마해?”라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천하장사’ 1회에서 여섯 멤버는 전국의 전통시장을 다니며 각종 미션을 수행함과 동시에 지역 서민들의 삶이 녹아있는 전통시장의 맛과 멋, 정을 소개할 예정이다.
첫 촬영지로 선정된 부산에서 여섯 멤버들은 전통시장을 찾아가기 위한 혹독한 레이스를 펼치며 예능의 신, 강호동 또한 혀를 내두르게 했다는 관계자의 전언.
14년 만에 선보이는 강호동, 윤정수의 찰떡궁합 브로맨스와 시장 대통령으로 거듭난 강호동의 모습은 오는 6월 5일(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천하장사’에서 공개된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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