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방송인 정찬우의 기부 방송이 조명된다.
오는 4일(토) 방송되는 KBS1 ‘사랑의 가족’에서는 정찬우의 기부 활동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늦은 저녁, 스튜디오를 가득 메우는 요란한 웃음소리. 이곳은 다름 아닌 대한민국 최초 기부 권장 팟캐스트 ‘기부스’의 녹음 현장이다. 이름부터 ‘기부스’인 이 인터넷 방송은 매회 누구나 많든 적든 ‘현금, 현물, 재능’을 마음껏 기부할 수 있는 그야말로 기부의 장.
기부자는 기부 하고 직접 방송에 출연해 마음껏 자신이 홍보하고 싶은 것을 홍보할 기회가 주어진다고 하니 나름대로 ‘기부 앤 테이크’ 철학이 담긴 방송이겠다. 게다가 한 입담 하는 기부스의 주역 6인과 함께 실컷 수다를 떨다 갈 수 있으니 스트레스 해소는 덤이다. 그야말로 꿩 먹고 알 먹는 살뜰한 기부 현장.
이 모든 것을 기획하고 한 기부하는 이들을 한데 모은 것은 다름 아닌 컬투의 정찬우. 각종 사회단체와 장애인 복지단체를 통한 기부, 가수를 꿈꾸는 시각장애인 이아름 양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나눔을 이어온 그. 그의 삶에 가장 중요한 목표가 기부와 나눔이라는 정찬우의 나눔 예찬론을 ‘마주 보기’에서 들어 본다.
‘사랑의 가족’은 오는 4일(토) 오전 11시 방송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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