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조성진 기자] 가수 조영남이 3일 오전 강원도 속초시 동명동 춘천지방검찰청 속초지청로 출두했다.
이날 조영남은 “제가 정통 미술을 한 사람도 아닌데 어쩌다가 이런 물의를 빚게 돼 정말 죄송스럽기 짝이 없다”고 사과의 뜻을 밝혔다. 하지만 의혹을 인정하는 기자들 질문에는 대답하지 않았다.
지난 5월 17일 무명화가 A씨(60)가 2009년부터 조영남의 대작을 담당했다고 폭로, 이에 춘천지검 속초지청은 조영남의 소속사 및 갤러리 등 3곳에 대해 압수수색 했으며 조영남을 사기 혐의로 소환했다.
조영남 ‘질문 공세에 당황’
조영남 ‘의혹 인정 질문엔 묵묵부답’
조영남 “나는 노래를 부르는 사람”
조영남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습니다”
속초(강원) jinphoto@tvreport.co.kr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