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레인보우 멤버이자 파워블로거인 지숙이 못하는 것 없는 만능손을 자랑했다.
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지숙의 싱글라이프가 공개됐다.
지숙의 집은 깔끔함 그 자체로 눈길을 끌었다. 분리수거도 미리미리 하는 데다가 오늘 하루 할 일 목록을 적는 꼼꼼함을 보였다.
지숙은 혼자 밥도 먹고, 차 에어컨 필터도 갈고, 워셔액까지 보충했다. 지숙의 이런 모습을 본 멤버 정윤혜는 “너무 혼자 척척하지 마라”며 지숙이 빈틈을 보이기를 바랐다.
지숙의 관심 분야는 요리, 게임, 네일아트, 기계 다루는 것 등. 실제로 지숙은 집에서 도토리묵을 쑤거나, 기계를 능숙하게 다루며 연예계 만능손임을 입증했다.
이날 지숙은 “저희 레인보우가 자주자주 나오기보다는 공백기가 긴 그룹”이라며 “긴 공백기가 주는 공허함을 잘 알기 때문에 블로그를 시작하게 됐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노래, 진행 외에도 다방면에서 활약을 보이는 지숙. 못하는 건 찾아서 공부한다는 그녀의 모습에 김용건은 “여자 맥가이버”라고 놀라운을 드러냈다. 이미 준비된 신부나 다름 없는 지숙의 모습이 그녀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