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마녀보감’ 윤시윤이 감춰왔던 탄탄한 상반신을 노출한다.
4일 JTBC 금토드라마‘마녀보감’ 측은 윤시윤의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윤시윤은 한복을 풀어헤치고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선명한 식스팩과 단단한 몸매는 반전 매력을 과시하며 여심을 설레게 한다.
특히 사진 속 윤시윤의 가슴에 박힌 옥추경 무늬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 요광역의 이이경이 윤시윤의 상반신을 유심히 살피며 옥추경 무늬를 관찰하는 중. 윤시윤의 가슴을 만지작 거리는 이이경의 모습에 다소 놀란 듯한 윤시윤의 모습이 웃음을 안기고 있다.
윤시윤의 가슴에 새겨진 옥추경은 소격서 다섯 도사들이 홍주(염정아 분)의 흑주술을 막기 위해 교태전에서 방어진을 만들었던 물건. 약을 팔기 위해 궁에 들어갔던 허준은 비싼 값에 팔아보려 옥추경을 간직하고 있었고 수발무녀의 화살 공격을 대신 막으며 목숨을 구했다. 화살이 가슴에 박혔을 때 옥추경이 이를 막으며 산산조각 나 사라졌지만, 그 기운이 허준에게 흡수되면서 가슴에 선명한 무늬가 새겨진 것.
‘마녀보감’제작진은 “흑주술을 막던 옥추경 기운이 허준에게 흡수되고, 그 무늬가 가슴에 새겨진 이유가 있다. 이번 주 방송에서 옥추경의 비밀도 밝혀질 예정이다.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니 관심을 갖고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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