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저글러스:비서들’ 백진희, 최다니엘이 크리스마스 밤을 함께 보내며 ‘심쿵 눈 맞춤’을 선보인다.
백진희와 최다니엘은 KBS2 월화드라마 ‘저글러스:비서들’(극본 조용/ 연출 김정현/ 제작 스토리티비)에서 각각 리더를 곁에서 챙기고 보조하는 재능이 탁월해 임원들 사이에서 ‘하늘이 내린 맞춤형 서포터’로 인정받는 비서 좌윤이 역을, YB애드 영상사업부 상무이자 철저히 베일에 휩싸인 고대 미술품 같은 남자 남치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 백진희와 최다니엘이 집안 거실에 텐트를 설치해 놓고 둘 만의 ‘짜릿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장면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두 사람이 크리스마스임에도 불구하고, 단둘이 텐트 안에서 서로 같이 붙어 있는가 하면, 얼떨결에 눈이 마주치자 서로 깜짝 놀라 당황한 기색을 내비치는 것. 더욱이 극중 윤이네 집에 설치 된 텐트 안에서 치원이 곤히 자고 있는 가운데 윤이가 그런 치원을 바라보고 있는 뒷모습이 담기며 두 사람의 로맨스가 본격화 되는 것인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백진희와 최다니엘이 ‘로맨틱 크리스마스’를 보낸 장면은 경기도 안성시에 있는 ‘저글러스:비서들’ 세트장에서 진행됐다. 극중 크리스마스 날 치원이 윤이 집에서 하룻밤을 머물게 되는 난감한 상황에 처하게 된 장면. ‘저글러스:비서들’ 촬영이 시작된 후 두 달 동안 동고동락하며, 이제는 서로의 눈빛만 봐도 통하는 사이가 된 두 사람은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완벽한 ‘로맨스 꿀 케미’를 완성시켰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스토리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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