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김우빈이 가수로 변신했다.
8일 KBS ‘함부로 애틋하게’ 측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김우빈(신준영 역)은 수많은 관중들 앞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다. 수지(노을 역)는 김우빈의 모습을 촬영 중으로, 그에게 빠져든 표정이다.
그러한 영상 위로 “신준영한테 반하지마 누나”라는 말이 나온다. 목소리의 주인공은 수지의 동생 역을 맡은 이서원으로 알려졌다.
‘함부로 애틋하게’는 어린 시절 가슴 아픈 악연으로 헤어졌던 두 남녀가 안하무인 톱스타(김우빈)와 속물적인 다큐 PD(수지)로 다시 만나 그리는 까칠하고 애틋한 사랑 이야기다.
‘미안하다 사랑한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등을 쓴 이경희 작가가 3년여 만에 공개하는 멜로드라마로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톱스타 김우빈과 수지가 멜로 호흡을 맞춰 기대감을 키웠다. 7월 6일 첫방송.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KBS2 ‘함부로 애틋하게’ 티저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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