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배우 출신 연예기획자 설성민 대표가 사기혐의로 구속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설성민 대표는 연예기획자 이전에 배우로 활동했다. 1983년 6월 4일 경상남도 마산에서 태어난 설성민은 1998년 뮤지컬 ‘명성황후’,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 ‘동상이몽’을 통해 무대에 섰다.
설성민은 2006년 EBS 드라마 ‘비밀의 교정’을 통해 데뷔를 했다. 설성민은 MBC ‘베스트극장 라이카의 여름’, KBS2 ‘마왕’, 영화 ‘하류인생’, ‘홀리데이’, ‘꿈은 이루어’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펼쳤다.
이후 설성민은 연예기획자로 활동을 펼쳤다. 설성민이 운영하는 마마크리에이티브는 이연수, 한은정 등이 소속됐다.
10일 SBS funE 보도에 따르면 설성민 대표는 사기 혐의로 서울구치소에 수감됐다. 설성민은 기술보증기금과 관련한 사기(횡령) 혐의가 포착, 검찰 조사를 받아오다가 기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설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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