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신서유기2’ 은지원의 꼬치 요리 무한 먹방이 공개된다.
오늘(10일) tvN을 통해 방송되는 ‘신서유기2’ TV판 제8화에선 오직 TV를 통해서만 만나볼 수 있는 풍성한 미공개 장면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그 가운데서도 중국 리장의 야시장 ‘자오칭 시장’을 찾은 네 요괴들의 꼬치요리 먹방 퍼레이드가 흥미를 끌 전망이다.
이날 방송에서 네 요괴들은 먹거리가 가득한 중국 리장의 명물 야시장 ‘자오칭 시장’을 찾아간다. 수많은 맛집 중에서도 중국식 꼬치요리 식당을 찾은 네 남자는 연신 감탄을 자아내며 무한리필을 해 먹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평소 초딩 입맛으로 유명한 은지원이 중국의 독특한 꼬치 요리 맛에 눈을 뜨며 다른 이들이 모두 식사를 마쳤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자리를 뜨지 못했다고 전해져 더욱 흥미를 끈다.
한편, 오늘 ‘신서유기2’ TV판 제8화에선 눈을 의심케 하는 푸른 빛 호수가 펼쳐진 ‘람월곡’의 장관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람월곡’은 옥룡설산에서 녹아내린 만년설과 석회암이 만나 이뤄낸 천연의 에메랄드빛 호수가 펼쳐진 곳. 지난 온라인 영상 클립에서 ‘람월곡’ 입구까지의 여정만 공개된 바 있어 과연 어떤 풍경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더한다.
무엇보다 이번 ‘람월곡’ 여정에는 유독 예비부부들의 모습이 눈에 많이 띄었다고. 이는 ‘람월곡’이 옥룡설산 신의 축복을 받는 곳이라고 알려져 현지인들에게 웨딩 사진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당시 한창 결혼준비 중이었던 안재현은 예비부부들의 웨딩 촬영 광경을 부러워하며 눈을 떼지 못했다는 후문. 그러면서 결혼 선배 은지원에게 웨딩 촬영에 대한 이야기를 건넨 안재현은 지극히 현실적인 은지원의 조언에 당황을 감추지 못했다고도 전해져, 과연 은지원이 남긴 결혼 생활의 조언이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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