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록밴드 국카스텐 하현우가 ‘복면가왕’ 고별 무대에 오른다. 하현우는 어떤 무대로 시청자들과 만날까.
오는 12일 방송될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우리동네 음악대장’(이하 음악대장) 하현우가 국카스텐과 함께 오프닝 무대를 꾸민다.
10일 MBC 측은 “20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장르 파괴자, 인간 소화제, 막힘없이 질주하는 폭주기관차 성대 등 수많은 수식어를 남긴 ‘우리 동네 음악대장’이 ‘복면가왕’에 다시 돌아온다”고 밝혔다.
9연승의 신화를 남긴 하현우는 음악대장 가면을 벗고 진짜 무대를 준비할 예정. 이번 특별 무대를 통해 음악대장과는 또 다른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하현우는 “이 무대만큼은 ‘복면가왕’에서 보여드리고 싶었다”라고 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어떤 무대를 꾸밀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그동안 하현우는 ‘복면가왕’을 통해 기대 이상의 무대를 꾸민 바 있다. 서태지의 ‘하여가’, 故(고) 신해철의 ‘일상으로의 초대’, 심수봉의 ‘백만 송이 장미’, 박인수의 ‘봄비’ 등 장르도 다양했다.
20주 동안 뜨겁게 사랑 받았던 하현우가 ‘복면가왕’ 고별 무대를 위해 어떤 선곡을 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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