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빅뱅 탑(최승현)과 장백지가 중국 영화 제작발표회에서 만났다.
14일 중국 상하이에서는 영화 ‘아웃 오브 컨트롤’의 제작발표회가 열려 영화의 주인공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사정상 11일 열린 상하이 국제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지 못 했던 주인공들이 비로소 제작발표회에서 팬들에게 첫 인사를 전한 것. 영화의 주역인 탑, 장백지, 마이클 트레비노가 참석했다.
공식 석상에 처음으로 함께 모습을 드러낸 ‘아웃 오브 컨트롤’ 팀은 이날 레드카펫부터 무대 위까지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특히 탑은 장백지와 함께 고급 컨버터블을 타고 현장에 도착, 여주인공 장백지를 살뜰하게 챙기는 모습을 보여주며 동료애를 과시했다.
탑의 중국 진출작이자 장백지의 4년 만의 컴백작인 ‘아웃 오브 컨트롤’은 중국의 여자 스타가 독일에서 사고를 당하고, 그녀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국제경찰의 이야기를 담은 액션 영화로, 최근 독일에서 촬영을 마쳤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영화 ‘아웃 오브 컨트롤’ 공식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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