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KBS2 예능 프로그램 ‘어느날 갑자기 외.개.인’이 예정된 촬영을 미룬 것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KBS 예능국 관계자는 15일 TV리포트에 “이번주로 예정된 ‘외.개.인’ 촬영은 미뤄졌다”며 “유상무가 참여했던 녹화분을 편집해서 방송으로 다 소화한 이후에 다시 날을 잡을 예정이다”라고 그 이유를 전했다.
‘외.개.인’은 첫 방송을 앞두고 출연자 유상무가 성폭행 미수 혐의로 논란이 되면서 프로그램에 타격을 입혔다. 유상무는 프로그램에서 하차했고, 제작진은 유상무 출연 분량을 편집해 방송에 내보냈다.
그러나 3% 대였던 시청률이 2% 대로 하락하는 등 ‘외.개.인’에 대한 시청자의 관심도는 기대에 미치지 못 하고 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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