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딴따라’ 지성이 경찰서로 향했다.
15일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유영아 극본, 홍성창 이광영 연출) 측은 자수를 결심한 신석호(지성)의 모습이 담긴 촬영장 모습을 공개했다.
극중 신석호는 과거 무명 작곡가의 곡 ‘돈 터치’를 지누의 자작곡으로 둔갑시켰고, 이로 인해 작곡가가 자살하는 사건을 경험했던 바. 특히 과거 작곡가에게 했던 것처럼 이준석(전노민)이 자신이 아끼던 동생 조성현(조복래)의 곡을 빼앗고 그를 죽음으로 몰고 갔다는 사실에 분노하기도 했다.
결국 이준석의 죄를 묻기 위해서는 자신도 벌을 받아야 한다는 것을 인지한 신석호가 제 발로 경찰서를 찾아 조사까지 받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긴장감을 더한다. 경찰서에는 신석호에게 곡을 빼앗았던 무명 작곡가의 동생이 앉아 있어 어떤 일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딴따라’는 15일 밤 10시에 17회를 방송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웰메이드 예당, 재미난 프로젝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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