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조진웅, 서강준, 이광수, 이동휘, 박정민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화제가 된 tvN 새 드라마 ‘안투라지’가 역대급 특별출연으로 기대를 더하고 있다.
동료 배우는 물론, 영화감독에 가수까지. 특별출연 면면만으로도 ‘안투라지’를 봐야 하는 이유가 생겼다.
가장 먼저 특별출연 소식을 전해온 건 배우 안소희였다. 극중 차영빈(서강준)첫사랑이자 매력적인 여배우 안소희 역으로 등장, 심리적인 긴장감과 갈등을 그릴 예정이다.
송지효는 SBS ‘런닝맨’에서 티격태격 남매 케미를 자랑하는 이광수를 응원하기 위해 선뜻 출연을 결심했다. 송지효가 맡은 역할은 추후 방송의 재미를 위해 비밀에 부쳐졌다.
걸그룹 마마무도 ‘안투라지’를 통해 무대 위에서 보여준 미친 존재감을 드러낼예정. 드라마 속 배경이 방송국이다 보니 마마무의 출연은 자연스럽게 성사됐다.
16일엔 영화감독 이준익의 특별출연 소식까지 전해졌다. 이준익은 영화 ‘동주’로 인연을 맺은 배우 박정민을 응원하기 위해 특별출연을 하는 의리를 보여줬다.
‘안투라지’는 미국 HBO에서 지난 2004년부터 2011년까지 총 8시즌을 방송하며 인기를 모았던 동명 드라마의 세계 최초 리메이크 버전이다.
스타로 떠오른 배우 영빈(서강준 분)과 그의 친구들 호진(박정민 분), 준(이광수 분), 거북(이동휘 분)이 매니지먼트 회사 대표 은갑(조진웅 분)과 겪게 되는 연예계 일상을 담은 드라마.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100% 사전제작에 돌입,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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