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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폿@이슈] 박유천 사태, 왜 진실 싸움 아닌 루머 전쟁됐나

박귀임 기자 조회수  

[TV리포트=박귀임 기자] 그룹 JYJ 멤버이자 배우 박유천이 또 다시 악재에 휘말렸다. 성폭행 혐의로 도마 위에 오른 지 하루도 지나지 않아 박유천과 관련된 찌라시(증권가 정보지), 영상 등이 온라인상에 유포된 것.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현재 온라인상에 유포되고 있는 박유천 관련 찌라시와 영상 등은 모두 본인과 무관한 허위 사실임을 분명히 말씀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악의적인 게시물과 댓글을 게재하는 행위에 대해 엄중히 경고한다. 아울러, 온라인상에서 확인된 내용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무차별적으로 확대 및 재생산하는 행위 또한 심각한 명예훼손에 해당하므로 강력히 법적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10일 20대 여성 A씨로부터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던 박유천은 그 어느 때보다 주목받았다. 대중들의 반응은 싸늘했고, 팬들도 충격과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사건의 흐름은 바뀌었다. 박유천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20대 여성 A씨가 “합의된 성관계였다”고 주장을 번복하면서 고소를 취하했기 때문. 

A씨의 고소 취하에도 박유천에 대한 혐의는 여전히 남아 있었다. 이와 관련해 서울 강남경찰서 관계자는 지난 15일 TV리포트에 “A씨가 고소를 취하한 것은 맞지만, 박유천이 혐의가 있는지 없는지 정확히 조사하기 위해 조사는 계속될 예정이다. 친고죄 폐지와 관련이 있다면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렇듯 박유천은 경찰 수사를 통해 무혐의를 밝혀내야 하는 숙제가 남았던 상황. 여기에 찌라시와 동영상이 유포되면서 또 다른 장애물까지 추가됐다. 해당 동영상은 2차 피해까지 우려되는 터. 끝없는 시련의 연속이 아닐 수 없다.

찌라시와의 싸움까지 시작한 박유천이 어떻게 대처해나갈지, 진실은 무엇인지 이목이 쏠린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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