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투애니원을 탈퇴한 공민지가 대만을 찾았다.
17일 대만, 중국 등 중화권 언론에 따르면 공민지는 16일 오후 10시(현지시간)쯤 대만 타이베이에 도착했다.
이날 공항에는 공민지를 보기 위해 모인 30~40여 팬들이 모여 공민지의 대만 방문을 환영했다. 밝게 미소를 지으며 걸음을 옮긴 공민지는 팬들이 건넨 선물을 받고 사인을 해주는 등 홀로서기 후 첫 공식 해외 방문에서 친절한 팬 서비스로 팬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공민지는 17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한 브랜드 플래그십스토어 오픈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박재범도 함께 참석한다.
공민지는 최근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이 만료된 후 소식팀인 투애니원을 떠난 뒤, 뮤직웍스에 새둥지를 틀고 홀로서기에 나섰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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