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개성 강한 연기로 사랑받고 있는 배우 정수영이 SBS 새 주말드마라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이하 ‘끝사랑’)에 출연한다.
‘끝사랑’은 제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5급 공무원 과장과 어떤 일이든 일어나길 바라는 방송사 드라마PD를 통해 제2의 사춘기를 겪고 있는 40대의 사랑과 삶을 공감 있게 그려가는 드라마.
정수영은 이번 작품에서 지진희가 맡은 역할 고상식의 첫째 여동생이자 고2 아들과 교사 남편을 둔 오리지널 전업주부 고상희 역을 맡는다.
특히 정수영은 현재 인기리에 방영중인 MBC 일일드라마 ‘다시 시작해’에 이어 ‘끝사랑’까지 캐스팅 되면서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안방극장 브라운관을 접수할 것으로 보인다.
정수영의 관계자는 “매 작품마다 본인이 맡은 캐릭터에 대한 애착이 남다른 배우다. 언제 어디서든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는다. 이번 작품 역시 배우 정수영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끝사랑’은 ‘미녀 공심이’ 후속으로 오는 7월 방송된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도레미엔터테인먼트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