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우리 결혼했어요’ 에릭남 솔라 커플이 민속촌 데이트를 즐긴다.
17일 MBC ‘우리 결혼했어요’ 측은 에릭남 솔라 커플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에릭남 솔라 커플은 한복을 차려 입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한복에 ‘에윤도-용춘향’이라는 이름표까지 달아 눈길을 끈다.
‘우리 결혼했어요’ 제작진에 따르면 솔라의 지휘 아래 에릭남은 민속촌 데이트를 즐길 예정. 이들은 솔라가 직접 준비한 한복을 입고 민속촌을 누비며 사랑스러운 커플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솔라는 “끝까지 모시겠습니다”라며 비장한 각오로 운전대를 잡고, 민속촌에 도착할 때까지 데이트 장소를 비밀에 부치며 에릭남의 궁금증 지수를 더욱 높인다.
뿐만 아니라 솔라는 한복 준비를 시작으로 손수 만든 이름표, 정성을 다한 4단 도시락까지 ‘3단 애정 콤보’를 쏟아낸다. 솔라가 “저 이런 거 잘 못한다. 처음 해봤다”고 말하자 에릭남은 흐뭇해 한다.
이 밖에도 에릭남 솔라 커플은 특별한 한복 데이트에 넘치는 흥을 주체하지 못하며 ‘흥 커플’의 면모를 제대로 드러낸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한편 ‘우리 결혼했어요’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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