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배우 송중기가 중국 청두에서 근황을 전하며 팬미팅을 예고했다.
16일 중국 쓰촨성 청두에 도착한 송중기는 영상으로 중국 현지 팬들에게 안부를 전했다.
“지금 막 청두 호텔에 도착했다”고 인사한 송중기는 “내일 또 청두에서 팬미팅을 할 예정이다. 내일 저녁에 많은 분들과 함께 좋은 시간 보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송중기는 실시간 채팅을 통해 절친 이광수를 찾는 팬들의 목소리가 이어지자 “광수는 이제 안 온다. 광수는 이제 못 온다”며 “맞다. 내일은 다른 분이, 여러분들이 알고 계시는 그 분이 오신다”고 팬미팅 게스트로 나서는 송혜교를 언급하며 팬들의 기대를 당부했다.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진행 중인 송중기는 17일 오후 7시 30분(현지시간) 청두에서 팬미팅을 연다. 이날 팬미팅에는 ‘태양의 후예’로 만나 우정을 쌓고 있는 배우 송혜교가 특별 게스트로 참여할 예정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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