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정글의 법칙’이 아름다운 경관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SBS ‘정글의 법칙 in 파푸아뉴기니’ 편은 12.1%(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같은 시간대 방송된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에 해당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특과 장희진이 급경사의 뜨거운 화산을 올라 화산 분화구의 광활한 장관을 만났다. 메가포드 사냥에 나서 메가포드가 알을 낳은 신기한 구덩이들이 전파를 탔다.
특히 배를 타고 생존지를 옮겨 가는 여정에서는 돌고래떼가 뱃머리를 유영하며 환상적인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 장면은 순간 시청률 17.7%까지 치솟으며 이날 방송의 최고의 1분이 됐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된 KBS ‘어서옵쇼’는 3.6%, MBC ‘듀엣가요제’는 6.7%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정글의 법칙’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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