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포미닛 멤버들이 데뷔 7주년을 맞이한 복잡한 소감을 밝혔다.
먼저 남지현은 18일 오전 인스타그램에 “7년 전 오늘.. 참 많이 떨렸던.,. 그때 참 어렸었는데… 하하 시간 참 빠르네. 좋은 하루”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셀카를 올리며 데뷔 시절을 추억했다.
이어 권소현은 손편지로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손편지에는 “매년 이날에는 감사하다는 말로 인사를 드렸었는데 올해 오늘은 미안하고 죄송한 마음이 너무 크네요. 7년 동안 항상 한결같은 마음으로 같은 자리에서 사랑해주고 응원해줬던 포니아 정말 감사하고 너무나도 미안해요”라는 심경을 담았다.
허가윤도 자필로 쓴 카드와 함께 “20160618 7주년. 글로는 다 표현할 수 없지만 함께 해줘서 고마워”라며 그동안 사랑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고백했다.
포미닛은 최근 데뷔 7년 만에 사실상 해체돼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멤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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