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채정안이 배우 공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0일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채정안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채정안은 ‘눈에 띄는 후배가 있었느냐’는 “후배들이 정말 연기를 잘 하더라. 저는 그 중에서도 공명 씨가 눈에 보이더라”라고 말했다.
채정안은 “공명 씨가 연기도 잘하는데다가, 보고 있으면 너무 귀여워 미쳐버리겠더라”라고 미소를 지으며 “아기도 아닌데 볼을 잡아당기고 싶었다. 누나 마음을 즐겁게 해주는 친구였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채정안은 이어 “엘조는 인성이 정말 훌륭하다. 체구는 작은데 마음이 큰 느낌이어서 멋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고, 혜리에 대해 “같이 있으면 젊어지는 느낌이다. 에너지가 엄청나다”고 칭찬했다.
한편 채정안은 SBS 드라마 ‘딴따라’에서 신석호(지성 분)의 십년지기 여자사람친구이자 그를 짝사랑 중인 여민주 역을 맡아 열연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더좋은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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