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블락비 지코와 박경, 여자친구 유주와 소원이 ‘인기가요’ 스페셜 MC로 만난다.
21일 SBS ‘인기가요’ 측은 “오는 26일 방송될 ‘인기가요’의 스페셜 MC로 블락비 지코와 박경, 여자친구의 유주와 소원이 호흡을 맞춘다”라고 전했다.
현재 ‘인기가요’는 고정MC였던 배우 김유정, 갓세븐 잭슨, 비투비 육성재가 차례로 하차한 뒤 진행자 자리가 공석인 상황. 이에 제작진은 6월 한 달 간 상반기를 빛낸 가수들로 스페셜 MC 체제를 이어가는 중이다.
앞선 6월 첫 주에는 트와이스의 쯔위와 나연, 몬스타엑스 기현과 민혁, 둘째 주에는 엑소의 수호와 백현, EXID의 하니와 정화가 스페셜 MC로 함께했다. 지난 19일에는 비글돌로 손꼽히는 방탄소년단의 뷔와 제이홉, 마마무의 휘인과 문별이 활약했던 바.
6월의 마지막 스페셜 MC를 장식할 여자친구는 올 상반기 ‘갓자친구’라는 수식어를 얻을 정도로 대단한 인기를 모았다. 블락비는 쾌활함부터 카리스마까지 폭넓은 매력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음악방송에서 한동안 보지 못했던 두 그룹 멤버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게 돼 기대를 모은다.
한편 26일 방송될 ‘인기가요’는 오후 3시 40분에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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