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또 오해영’ 김지석이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김지석은 최근 격주간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 7월호와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바람둥이 변호사 이진상 역을 연기 중인 김지석은 “극중 역할과 닮은 점은 사랑이 많다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전 헤어진 여자 친구와도 친구처럼 잘 지낸다. 좋아했던 감정은 좋아했던 감정대로 간직하되 인간관계는 웬만하면 유지하고 싶다. 어찌됐든 사람 대 사람으로 만났던 것”이라며 “헤어졌다고 사람까지 잊는 건 좀 슬프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지석은 “‘또 오해영’이 잘 되면서 주변에서 연락도 많이 받는다. 얼마 전에는 어머니한테 전화가 왔는데 ‘(극 중에서)너 정말 예지원 씨랑 잔 거 기억 안 나는 거냐. 아니면 모르는 척 하는 거냐’고 물으시더라”고 말했다.
한편 더 많은 김지석의 화보는 ‘그라치아’ 7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그라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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