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옹성우가 MBC와 밀알복지재단이 공동기획한 장애인의 날 특집방송 MBC ‘봄날의 기적’의 내레이션을 맡으며 목소리 재능기부에 나섰다.
19일 방영하는 MBC ‘봄날의 기적’은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가정 장애아동들이 적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관심을 독려하는 프로그램이다.
옹성우는 내레이션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장애아동가정의 안타까운 사연을 소개한다. 선천성 림프관종을 앓고 있는 일곱 살 민하가 그 주인공이다.
옹성우는 “MBC와 밀알복지재단으로부터 민하의 상황을 전해듣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내레이션 참여를 결심하게 됐다”며 “꾸준히 치료를 받는다면 민하도 또래 친구들처럼 건강하게 자랄 수 있을 것이다. 많은 분들이 방송을 보시고 민하와 같은 장애아동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해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판타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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