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대본 삼매경에 빠진 김주리가 시청자들을 만날 채비를 마쳤다.
김주리 소속사 PF엔터테인먼트 측은 23일 OCN 금토드라마 ‘38사기동대’(극본 한정훈, 연출 한동화) 촬영에 한창인 김주리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김주리는 극 중 ‘38사기동대’팀의 든든한 쩐주가 되어 각종 프로젝트에 필요한 물밑 자금과 활동을 돕는 노방실(송옥숙)의 딸이자 베일에 싸인 수행비서 최지연 역을 맡아 이번 주 방송부터 본격 등장한다.
최지연은 차갑고 도도해 보이는 외모에 걸맞게 말보단 행동으로 보여주는 걸 크러쉬 캐릭터로 활약할 예정. 속전속결 깔끔한 일처리로 38 사기동대의 작전을 돕는다. 무엇보다 노방실이 시키는 것은 무엇이든 척척 해내는‘만능걸’의 면모를 드러내는 것은 물론, 베일에 싸인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할 전망이다.
첫 등장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 속 김주리는 대본 삼매경에 빠진 모습과 남다른 미모를 드러내 활약을 기대케 했다. 촬영이 잠시 쉬는 시간에도 한시도 대본을 놓지 않고 연기에 몰입한 김주리의 모습은 이번‘38사기동대’에서 선보일 연기변신에 기대감을 높인다.
김주리 소속사 측은 “38사기동대가 본격적으로 통쾌한 사기를 시작하면서 등장하게 되는 최지연은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주리도 최지연에 푹 빠져 최선을 다해 즐겁게 연기하고 있다. 김주리의 활약에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PF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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