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속이 ‘뻥’ 뚫리는 특급 반전이 찾아온다.
유세윤-김범수-이특의 익살스러운 연기가 돋보이는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이하 ‘너목보’) 세 번째 시즌의 공식 포스터가 공개된 것.
‘너목보’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만 보고 실력자인지 음치인지를 가리는 대반전 음악 추리쇼다. 노래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음치라도 최후의 1인이 될 수 있는 유일한 프로그램. 신선한 포맷과 반전을 거듭하는 재미로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은 것은 물론, 태국, 중국, 베트남에 포맷을 수출하며 글로벌 음악 프로그램으로 주목 받고 있다.
오늘(23일) 공개된 공식 포스터에는 ‘너목보’의 MC 유세윤, 김범수, 이특이 종이를 찢고 나오는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시원하고 통쾌한 듯한 표정의 유세윤,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안경을 고쳐 올리는 김범수, 무언가를 보고 깜짝 놀란 이특의 표정연기가 돋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그 모습 위로 ‘속이 뻥 뚫리는 대반전 음악 추리쇼’라는 문구가 쓰여있어 역대급 실력자와 음치들이 선사할 시원한 반전을 예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너목보’는 인기 웹툰 작가 ‘랑또’와의 콜라보를 통해 방송 콘셉트를 재미있게 표현한 웹툰을 선공개 하기도 했다. 오는 30일 첫 방송.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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