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운빨로맨스’ 이청아가 사랑스러운 ‘첫사랑 되찾기’에 나섰다.
이청아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운빨로맨스’(최윤교 극본, 김경희 연출)에서 제수호(류준열)의 첫사랑이자 스포츠 에이전트 한설희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지난 22일 방송된 ‘운빨로맨스’ 9회에서는 제수호를 되찾기 위해 거침없는 행보를 시작한 한설희(이청아)의 모습이 그려지며, 본격적인 삼각 러브라인이 형성되기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설희는 제수호를 만나기 위해 ‘제제팩토리’의 워크샵에 함께했다. 앞서 한설희는 제수호와 심보늬(황정음) 사이를 의심한 바 있다. 이에 진실게임 도중 한설희는 “(나는)짝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라는 질문을 던져 심보늬의 마음을 떠보기도 했다.
또한 제수호와 둘만의 시간을 갖게 된 한설희는 “너한테 나뿐이었잖아. 아냐?”라며 자신을 첫사랑으로 간직하고 있는 그의 추억을 자극했다. 특히 여자라곤 자신밖에 모르던 제수호를 누구보다 잘 알기에, 그가 다른 사람을 사랑할 리 없다고 생각하며 자신만만한 표정을 짓는 한 설희의 당당한 모습은 러블리한 매력을 증폭시키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처럼 본격적인 ‘제수호 되찾기’에 나선 한설희의 모습에 이어 서로를 향한 마음을 알게 된 제수호와 심보늬의 모습이 함께 그려져 본격적인 삼각관계가 그려질 것을 예감케 하며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한편 ‘운빨로맨스’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MBC ‘운빨로맨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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