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박희순, 박예진 부부가 톱스타 답지 않은 검소한 면모로 귀감을 사고 있다.
박희순과 박예진은 지난 23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 1주년 기념 파티를 열었다. 이는 제시가 인스타그램에 파티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알려졌다.
이날 파티에는 박희순과 박예진의 지인들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인 중에는 제시, 장나라, 조여정, 길 등이 참석해 박희순, 박예진의 결혼을 축하했다.
이와 관련, 박희순, 박예진의 소속사 관계자는 24일 TV리포트에 “결혼 1주년을 기념한 식사 자리였다. 파티라고 하기도 거창하다. 두 분이 조용히 하고 싶어 해서 친한 지인들만 초대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박예진이 임신을 한 것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박희순과 박예진은 11살 나이 차이의 커플로, 지난 2011년 열애를 인정했다. 같은 소속사 식구에서 각각 다른 소속사로 이적한 두 사람은 결별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하지만 박희순과 박예진은 변함없이 사랑을 키워왔다. 지난 1월에는 “지난해 6월 혼인신고를 맺고 정식 부부가 됐다. 현재 행복한 신혼 생활 중이다”고 깜짝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박희순과 박예진 부부는 결혼부터 1주년 기념 파티까지, 허례허식 없이 검소한 부부의 면모를 보였다. 무엇보다 부부의 마음을 중요시 여기며, 변함없는 사랑을 과시해 귀감을 샀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제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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