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쯔위, 시식 후 눈물까지…왜?

[TV리포트=박귀임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쯔위가 눈물을 흘린다.  

27일 방송될 JTBC 푸드 토크쇼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트와이스와 피에스타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피에스타의 차오루와 예지는 숙소 냉장고를 공개한다. 냉장고 안에는 중국 묘족 출신인 차오루가 사용하는 각종 중국 식재료가 가득해 눈길을 끈다. 

차오루는 중국과 한국의 퓨전요리를 만들어 달라고 주문한다. 이에 프렌치 셰프 오세득과 중식의 대가 이연복이 요리대결에 나선다. 

차오루는 ‘차장금’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식재료나 요리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자랑한다. 음식이 완성되고 차오루와 예지는 걸그룹 체면을 내려놓은 채 폭풍 먹방을 선보인다.

특히 셰프 군단의 전체 시식에서 트와이스 쯔위는 시식 후 돌연 눈물을 흘려 모두를 놀라게 한다. 갑작스런 쯔위의 눈물에 옆에서 지켜보면 멤버 정연도 당황한다. 정연은 “쯔위는 음악방송 1등 했을 때도 울지 않았다”고 밝혀 쯔위의 눈물의 이유에 모두의 관심이 쏠린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