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연극 ‘어머니’의 윤소정이 작품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어머니’는 아이들이 장성해 집에 혼자남은 어머니가 깊은 상실감에 허덕이는 모습을 그린 작품.
‘어머니’에서 어머니 역인 안느를 맡은 윤소정은 “이렇게 고정관념을 깨는 극이 있나 생각했다. 도전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며 작품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도 윤소정은 “연기가 어려워서 신경성 위염이 왔다. 소화가 안 될 정도다. 그래도 불가능의 매력이 있다. 이런 게 없으면 작품의 매력이 없다”고 ‘어머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박근형은 자신을 잃어가는 낯선 두려움에 갇힌 치매 걸린 아버지의 모습을 그린 작품 ‘아버지’에 출연한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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