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KBS2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채승대 극본, 김종연·임세준 연출, 베르디미디어 제작)의 공승연이 생사의 기로에 선다?
‘마스터-국수의 신’이 종영까지 단 이틀만을 남겨두고 어떤 결말을 낳을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재갈을 문 채 공포에 떨고 있는 공승연(김다해 역)의 모습이 포착돼 보는 이들을 충격케 하고 있다.
지금까지 다해(공승연)는 엄마의 억울한 죽음을 파헤치기 위해 모든 인생을 바친 결과 납치는 기본, 매일 매일 누군가에게 감시를 당하는 등 갖가지 위험상황에 놓여져 시청자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특히 내일(28일) 방송에선 그녀를 가장 위험에 빠트릴 수 있는 인물이 직접 나설 예정으로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한다고.
뿐만 아니라 ‘마스터-국수의 신’을 통해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던 공승연의 감정연기도 더욱 더 무르익을 것으로 이 역시 주목할만한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의 한 관계자는 “다해가 누군가에게 잡혀있는 듯 한 이 장면 하나로 인해 안방극장 전체가 발칵 뒤집힐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질 예정이다. 매 회 심장을 옭아매는 엔딩을 탄생시키고 있는 ‘마스터-국수의 신’ 내일 방송에선 숨을 멎게 만들 정도로 임팩트 있는 엔딩을 선사할 것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죽은 줄 알았던 김길도(조재현)의 수행비서 황성록(김주완)이 나타나 모두를 충격케 했다. 그는 여경(정유미)에게 찾아가 김길도의 악행을 모두 증언하겠다고 선포해 새로운 사건이 시작될 것을 암시했다.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게 만들 KBS2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 19회는 내일(29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제공=베르디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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