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미녀 공심이’ 남궁민 민아의 알콩달콩한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 측은 꽃길에서 레일바이크 데이트를 즐기는 남궁민 민아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극중 단태(남궁민)에게 마음이 흔들린 공심(민아)은 “저 안단태씨 좋아해요”라고 고백하고는 기습키스도 감행했다. 이에 그녀는 거절당해 잠시 눈물을 흘렸지만 “안단태 씨가 신호등 파란불 안 보내도 나 안단태 씨한테 직진이라구요”라는 고백이 통하며 공식적인 첫 데이트까지 이어졌다.
최근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레일파크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남궁민과 민아는 파란색 줄무늬가 돋보이는 똑같은 티셔츠를 입고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은 레일바이크의 페달을 힘차게 밟으며 알록달록한 꽃들을 지나 로맨틱한 장면을 연출했다.
SBS드라마관계자는 “그동안 우여곡절이 있었던 단태와 공심이 드디어 공식적인 첫 데이트를 시작했다”라며 “특히, 이 데이트로 시작으로 둘이 꽃길을 걷게 될지 아니면 또 다른 사연이 펼쳐질지는 방송을 통해 지켜봐달라”라고 부탁했다.
남궁민과 민아의 첫 데이트 장면은 오는 7월 2일 오후 9시 55분 공개된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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