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성민주 기자] 배우 김서경이 ‘메모리스트’ 출연을 확정지으며 유승호와의 ‘으르렁 케미스트리’를 예고했다.
13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김서경이 tvN 새 드라마 ‘메모리스트’에 광역수사대 특별수사본부 소속 경사 임칠규 역으로 출연한다고 알렸다.
임칠규는 4년 전 동백(유승호 분)과 주먹질을 하다 임플란트 앞니를 두 개나 박아 넣은 적이 있다. 원수 중의 원수 동백과 만났다 하면 으르렁거리며, 동시에 미운 정이 든 인물이다.
김서경은 그간 드라마 MBC ‘군주 – 가면의 주인’ ‘투깝스’, tvN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JTBC ‘나의 나라’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해왔다.
‘메모리스트’는 기억을 읽는 초능력 형사 동백과 천재 프로파일러 한선미(이세영 분)가 미스터리한 ‘절대악’ 연쇄살인마를 추적하는 이야기를 담은 수사물로 동명의 다음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오는 3월 첫 방송된다.
성민주 기자 meansyou@tvreport.co.kr / 사진=스토리제이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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