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주 인턴기자] 배우 김승우가 MBN 새 프로그램 ‘여왕의 전쟁:라스트 싱어'(이하 라스트싱어)의 MC로 발탁됐다.
11일 ‘라스트 싱어’ 측은 이같이 알리며 “김승우의 센스 있는 입담이 여성 경연자들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윤활유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승우는 그동안 자신의 이름을 건 토크쇼 KBS2 ‘김승우의 승승장구’를 비롯해 각종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남다른 진행 실력을 뽐내 기대감이 높아진다.
‘라스트 싱어’는 ‘보이스퀸’ 톱10 정수연, 조엘라, 최연화 등과 트로트 가수 지원이, 김양, 김의영 등 총 24인이 서바이벌을 펼치는 프로그램. 최근 방송된 ‘트로트퀸’을 통해 ‘보이스퀸’의 스핀오프를 선보인 MBN이 또 한 번 새로운 스핀오프를 내놓는 프로그램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울러 ‘라스트 싱어’는 1,000만 원 상당의 순금을 우승 상금으로 내걸어 경연자들의 양보 없는 한판 승부를 기대케 한다. 오는 19일부터 총 4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방송된다.
김민주 인턴기자 minju0704@tvreport.co.kr / 사진=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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