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SBS가 팟캐스트 채널 ‘고릴라팟’을 론칭 했다.
1일 SBS 라디오센터 측은 “팟캐스트 채널인 ‘고릴라팟’을 정식 론칭했다. 본격적으로 팟캐스트 서비스를 개시한다”라고 알렸다.
‘고릴라팟’ 채널에는 SBS 라디오PD들이 제작한 인기 팟캐스트 ‘떡국열차’ ‘시네타운 나인틴’을 비롯해서 경제, 역사, 연애, 문화, 상담, 어학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팟캐스트 콘텐츠를 담고 있다.
특히 SBS 보도국 뉴미디어실에서 만드는 ‘골룸’ 콘텐츠도 ‘고릴라팟’에 함께 편성해 청취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SBS 라디오센터 김영우 라디오편성기획팀장은 “산업의 중심이 모바일로 급격히 옮겨가는 상황에서 SBS 오디오 콘텐츠도 모바일에 거점을 확보할 필요성을 느꼈다”며 ‘고릴라팟’ 채널 론칭 동기를 밝혔다.
또한 “크리에이터와 수익 공유 시스템을 만드는데도 노력하고 있다”며, 팟캐스트 콘텐츠 생태계 선순환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전했다.
‘고릴라팟’은 누구나 쉽게 팟캐스트 방송을 들을 수 있는 전용 채널로,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SBS 고릴라’ 모바일 앱을 다운로드 받아서 들을 수 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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