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아솔 영준, 러블리즈와 손 잡았다…여름 시즌송 ‘시작의 여름’

[TV리포트=조혜련 기자] 브라운아이드소울 영준이 컴백을 알렸다.

영준은 브라운아이드소울 공식 SNS를 통해 자신의 싱글 ‘시작의 여름’ 자켓을 공개했다. 노래 제목인 ‘시작의 여름’과 함께 반짝이는 별이 가득한 파란 여름 밤 하늘, 초록빛 나무들이 무더운 여름 속 시원함을 선사한다. 또 피쳐링으로 참여한 ‘러블리즈의 류수정’이 눈에 띄며 그 참여만으로도 청량감을 더한다.

특히 공개된 자켓 사진과 함께 “Loving You 두근대는 오늘 이 밤, 밤하늘에 물든 우리 길고 긴 추억의 시작”이라는 가사가 로맨틱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여기에 소울풀 한 중저음의 영준과 상큼한 류수정의 목소리가 어떤 조화를 이룰지 기대감을 높인다.

영준은 이번 곡 작업을 하면서 ‘노래를 잘 하는 상큼한 목소리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고, 류수정의 목소리를 듣고 단번에 러브콜을 보냈다는 전언.

영준의 소속사 산타뮤직 측은 “브라운아이드소울 영준이 처음으로 여자 아이돌과 듀엣곡을 불렀다. 성심 성의껏 참여해주신 러블리즈 류수정양에게 감사드린다”라며 “ ‘시작의 여름’에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오랜만에 발매하는 브아솔 영준의 여름 시즌송 ‘시작의 여름’은 오는 7일 낮 12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브라운아이드소울 공식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