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배우 강예원이 성악을 전공했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트릭’의 주인공 이정진 강예원 김태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강예원은 “제가 성악을 전공했는데 노래를 못한다”며 “초등학교 때부터 하다 보니 질리더라. 그래서 다른 일을 하고 싶었다. 말로 하는 일을 하고 싶다보니 연기까지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태훈은 “저는 연극영화과를 나왔는데 연기를 못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케 했다.
한편 ‘트릭’은 휴먼 다큐 PD 석진과 도준의 아내 영애가 명예와 돈을 위해 시한부 환자 도준을 놓고 은밀한 거래를 하는 대국민 시청률 조작 프로젝트로 오는 7월 14일 개봉된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