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24일 오후 V라이브를 통해 ‘Hello Danity’를 진행했다. 스케줄 의상을 입고 있어 보이스온리로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강다니엘은 “정신없이 열심히 살고 있다”면서도 다니티(팬)와 많이 소통하지 못한 것에 대해 미안함을 전했다. 쉬는 시간에 잠시 다니티와 이야기 하러 온 그는 “조금 있다가 다시 일을 하러 가야 한다”면서 바쁜 스케줄 소화 중임을 드러냈다.
지난 21일 강다니엘 공식 SNS에는 ‘Coming soon 2021.07.25’라는 짧은 글과 함께 이미지가 공개됐다. 이에 대해 그는 “다니티가 정말 좋아하실 것 같다. 제 입장에서는 미리 뭘 해뒀는데 좋아하실 것 같다. 퀄리티에 엄청 놀랐다. 신기했다”면서 기대감을 높였다.
스포를 원하는 팬들의 목소리에 강다니엘은 “다 답해주고 싶은데 말을 하면 안 되더라. 다니티라면 대충 내가 뭘 할지 알고 있을 것 같은데 그거에 대해서 말을 할 수가 없다. 조금만 기다려주면 여러가지 썰들 준비해서 얘기해주겠다”고 다독였다.
그러면서도 “굉장한 경험이었다.(it was an amazing experience for me)라고 밝혀 기다림을 더 즐거워지게 했다.
그는 자신도 당황스러울 만큼 바쁘게 일정을 소화 중이라고 전하며 “설명을 잘못하겠지만, 준비할 것들이 많고 깊이가 있는 일인 것 같아서 시간 투자를 많이 하게 되었다. 사실대로 말하자면 정신이 없었다”면서 “‘요즘 나 바빠요’ 말 할 정신도 없었다. ‘오늘 끝? 내일 몇시?’ 계속 이런 생활이 반복이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강다니엘은 25일 방송하는 KBS 2TV ‘2021 뮤직뱅크 상반기 결산’ 무대에 오른다. 이에 대해 “내일 정말 오랜만에 무대를 하는데 재미있고 멋진 거 보여드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강다니엘 인스타그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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