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SBS ‘동상이몽’의 종영 여파일까. 시청률이 크게 하락했다.
5일 닐슨 집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동상이몽’은 5.3%의 시청률(이하 전국 일일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전회(7.8%)보다 2.5%나 하락한 수치다. 그럼에도 경쟁 예능 프로그램인 KBS2 ‘안녕하세요'(4.8%)와의 대결에선 우위를 차지했다.
‘동상이몽’은 이날 종영 소식을 알렸다. 지난해 4월 25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이후 약 1년 3개월 만의 종영이다. 동시간대 1위 예능 프로그램임에도 이른 종영이 결정돼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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