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 사랑 기대해” 엘vs임시완, 그리고 채수빈

[TV리포트=박설이 기자] 중국 웹드라마 ‘마이 캣맨’의 세 주인공이 공개됐다. 인피니트 엘, 제국의아이들 임시완, 배우 채수빈이 삼각 사랑을 그린다.

5일 공개된 캐릭터컷에는 상반된 분위기의 두 남자와 상큼 발랄한 여주인공이 한 프레임에 담겼다. 올블랙 슈트 차림의 임시완은 시크한 도시 남자의 느낌을, 회색 니트에 검은 팬츠로 댄디한 스타일을 연출한 임시완은 따뜻하고 훈훈한 느낌을 자아냈다.

청춘 로맨스 ‘마이 캣맨’은 두 꽃미남의 사랑을 받는 연기자 지망생(채수빈 분)의 이야기를 그린 중국 웹드라마로, 최근 촬영을 마쳤다. 엘은 어린 시절부터 여주인공의 곁을 지킨 배우 이호연 역을, 임시완은 신비로운 인물 진모 역을 맡았다.

‘마이 캣맨’은 엘과 임시완의 첫 중국 진출작으로 중국 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좋아해줘’의 박현진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총 10부작으로 제작돼 텐센트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드라마 ‘마이 캣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