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KBS2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극본 김태희, 연출 모완일 이재훈)에서 배우 박소담이 장혁의 무죄를 입증할 단서를 제공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6회 방송 분에서 이영오(장혁)는 오랜 연인이었던 김민재(박세영)로부터 싸이코패스라는 비밀이 밝혀지며 위기에 처하고, 계진성(박소담)은 안타까운 눈빛으로 바라본다.
이에 이영오는 경찰서에 끌려가 거짓말탐지기 조사까지 받으며 자신의 결백을 증명해내고 만다. 그 시각 진성은 현석주(윤현민)선생을 통해 마취과 김윤경(심이영)선생의 포타슘 앰플 사용이 강철민 환자, 신동재 원장 수술과도 연관 있다는 단서를 확보하며 이영오의 무죄 입증에 큰 단서를 제공하기에 이른다.
하지만, 본 직무에 충실할 수 밖에 없는 입장에 있는 계진성은 노형사(공형진)에게 증거를 제출한 뒤, 본 직무에 충실한 시간을 보낸다.
한편, 이영오는 바디시그널을 잘못 읽게 되어 환자를 죽음으로 내모는 상황에 이르게 되고, 결국 아버지 이건명(허준호)에 의해 해임된다. 정신적 멘탈 붕괴에 빠져 거리를 헤매던 이영오를 계진성이 발견하고, 그런 진성에게 영오는 도움을 요청한다. 계진성은 이영오의 공감능력을 도와주며 본격적으로 극의 중심에 서게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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