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배우 유승호가 김선경과의 의리를 과시했다.
24일 샘컴퍼니에 따르면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에 출연 중인 김선경을 응원하기 위해 유승호가 커피차를 선물했다.
김선경과 유승호는 과거 드라마 ‘보고싶다’ ‘태왕사신기’ 등에 함께 출연하며 평소 엄마, 아들이라고 부를 정도로 오랜 친분을 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김선경은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에서 도로시 브록 역으로 출연 중이다. 유승호는 영화 ‘봉이 김선달’ 등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현재 김선경이 출연중인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는 꿈이 있는 코러스걸 페기소여가 브로드웨이로 건너와 고난과 시련에 굴복하지 않고 뮤지컬스타가 되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국내에서 라이선스 작품 최초로 20주년을 맞이하여 더욱 업그레이드된 뉴 버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국내초연 20주년을 기념하여 송일국, 이종혁, 김선경, 최정원, 임혜영, 에녹 등 최정상 배우들이 함께 선보이는 뉴 버전 ‘브로드웨이 42번가’는 오는 8월 28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샘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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