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지드래곤이 중국 팬들에게 코스프레로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지드래곤은 7일 오후 광저우에서 열린 팬들을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바로 이소룡 코스프레.
광저우 공연에서 지드래곤은 이소룡의 트레이드마크인 노란색 점프슈트를 입고 등장했다. 손에는 쌍절곤까지 들었다. 이 의상을 입고 무대를 종횡무진 누비며 열정적으로 공연에 임했다.
지드래곤의 깜짝 변신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드래곤은 중국 투어 중 슈퍼마리오, 황비홍, 백설공주 등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중국 현지 팬들에게 더욱 가깝고 치근하게 다가갔다.
지드래곤의 코스프레 팬서비스는 옷만 입는 데서 끝나지 않는다. 의상에 맞는 멤버 승리와의 상황극도 볼거리. 물론 의상을 입고 노래도 부른다. 데뷔 10년 된 아이돌의 특급 팬서비스에 팬들은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한편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은 빅뱅은 팬미팅 투어인 ‘빅뱅 메이드 VIP 투어’로 중화권 팬들과 만나고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중국 다이메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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